너무 푹신하지 않아서 오히랴 좋고 새것 냄새도 안나는 공법을 써서 그런지 곧바로 자리에 앉아서 쓸 수 있었습니다. 생각보다 크고 생각보다 가볍긴해요. 근데 좋긴합니다. 배송도 뭐 연휴가 껴있던거 생각하면 그럭저럭 왔던거 같고요. 다만 집이 좀 들고 올라가기 힘든 분들은 실측보고 한번 들고 올라갈 수 있는지 확인을 해보시고 또 저는 지방사람인데 지방 말고 수도권역인 분들에게 더 추천하고 싶은 마음입니다. 배송비도 덜 들고 더 빠르긴할거니까요. 물론 이 가격에 이정도 소파를 살 수 있는거 쉽지 않긴하죠. 단점이라면 이게 바닥이 좀 까끌해서 밑바닥에 뭘 좀 붙였는데 그러니까 너무 잘 밀리더라구요 실리콘으로 된걸 사야할 것 같아요. 아 그리고 포장이 비닐로 와서 진짜 통로가 좁거나 하는 분들은 집으로 들이기 엄청 힘드실겁니다.